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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올바로 쓰자 타인의 의중을 캐느라 미워하는데 애너지 쏟지말자 부정적인 감정 생각 자극들을 멈출 수 없다면 승화시키자. 그것들을 성공의 요인으로 발전으로 내적성장으로 승화시켜보자. 그동안 내가 세상을 대하는 법은 나를 아프게 한 못된 세상에 또 당하지 않기 위해 방어막을 치고 내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애를 썼다. 나는 과거의 피해자로 오늘을 살고 모두가 적이라 생각하며 동료들도 적개심을 갖고 대했다. 하지만 다행이도 나에게 먼저 다가오는 동료, 손을 내밀어주고 마음을 열어주는 누군가 덕분에 나의 얼어붙은 마음이 녹기 시작했다. 잘 생각해보면 난 도움을 참 많이 받았고 은혜를 많이 받았음에도 내가 겪은 상처만을 너무 크게 확대해석하다보니 내안이 어느새 미움과 분노로 가득차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사소한 자극도 나를 무시해서.. 2022. 1. 27.
내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했다. 아직까지도 그날의 진통이 잊을만하면 또다시 나를 찾아와 나를 아프게한다. 그나마 이젠 그 아픔을 회피하지 않으려한다. 그러나 그 아픔에 머물러 있다보니 우울해진다. 이 고통이 언제 끝날까? 그때 난 내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했다. 그사람에게 보여지는 이미지, 나는 감정을 통제하고 흔들리지 않고 이성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싶었다. 내 치부를 들어내지 않기 위해 내 감정을 다 들어내지 않았다. 돌려가며 말하며 내 자신을 속였다. 아닌데 괜찮은 척, 이성적인 선임… 실상은 아닌데 그사람도 이미 알것이다. 그러니 그게 들킬까 그를 보면 한편으로 마음이 덜컹 내려앉는 것 같다. 이글을 적다보니 내가 왜 마음이 힘들었는지 조금은 알것 같다. 나의 우매함, 나의 실상,껍데기만 어른이지 애같은 나의 이기적인 모습과 비성숙함.. 2022. 1. 25.
순풍에 돛단듯 저항할때 힘이 더 들고 받아들일때 훨씬 감당하기 쉬움을 경험한 나 그것을 알면서도 모든 상황에 적응시키긴 어렵다. 내가 속한 조직이 내가 경험하는 사회이고 나에게는 맞서 살아가야 하는 곳이다. 내가 순진했다. 미성숙했다. 내 뜻대로 사람들이 다 따라주었으면 하고 나와 반대되는 사람들을 분노하며 이런 상황을 내 스스로 받아들일 수 없었다. 나를 무시해서 그런것이라며.. 물론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안좋은 경험들이 나를 제압해버린것이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좋은 사건들 따뜻한 사람들도 많았다. 이제야서야 내 뜻대로 될수 없는게 세상이고 세상 사람들 모두 나와 다른 사람들임을 그리고 이런 상황을 이런 세상을 받아들여야함을 본다. 생각하고 말하고 행함에 있어 나만의 기준의 경계선을 만.. 2022. 1. 5.
상처도 경험이다 상처도 내가 겪은 경험중에 하나로 이젠 그런 일이 일어난것을 원망하고 후회하지 않겠다. 일어날만 하니 일어난 것이고 일어나줘 다음에 도 큰 고난을 예방해주었다 믿는다. 그리고 그런 고통 상처를 통해 나는 더 강해지고 단단해짐을 믿는다. 이제 왜 그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는지 원망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일이 나에게 일어남을 받아들인다. 주님 그런 일이 저에게 일어나게 허용하셨음을 믿나이다. Everything happens for a reason. 그 경험을 통해 나는 더 강해질것이다. 가끔은 화가 분노가 올라올 것이다. 그때 그 사건을 잘 무마시키기위해 내 솔직한 감정을 돌려서 드러냈지만 나의 치부를 온전히 노출하지 않아 그것은 다행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분이 안풀렸다. 그래서 그 감정이 올라옴을 아직도.. 2022.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