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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2

성령이 임하시면.. 동료간에 언쟁으로 목소리를 높인날! 그녀를 위해 안타까움,여러마음 담아 기도를 드리니 좀있다 문자가 왔다. 미안하다고.. 나도 무슨 안좋은 감정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다 했더니 다시 답이 오고 난 답장안했다. 퇴근하는 지하철에서 성령이 작용하셨는지 마음 상하고 지쳐있을 그녀에게 보낼 ccm 송을 고르고 있다. 위에 계신 분이 보내라 하는 것 같아 보낸다며 부끄럽게 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알 수없는 눈물이 계속 흐른다. 내나름의 정리를 하고 마지막 문자에 답장 안하려 했는데 위에서 주님이 시키니 안보낼 수가 없었다. 마커스 워십에 예수 늘 함께하시네 노래 보냈는데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주님께 맡긴다. 주님께서 역사하심을 체험하는 순간이다. 2021. 11. 17.
자책 분노가 가라안지 않는 이유 얼굴을 봐야 기존 감정도 풀어지는데 집에서 쉬면서 어쩌다 일하러 나가니 묵은 감정이 풀리지 않는다. 단순히 분노의 감정만이 아니라 그 때 그 상황에서 되받아치며 내 자신을 위해 변호하고 응대하지 못한 내 자신을 책망한다. 왜 그 때 그말을 못했지 하며 내 자신을 자책했음을 깨닫는다. 상대에 대한 분노보다 내 자신에 대한 책망 그리고 자책감이 나를 두달째 억누른다. 괜찮다. 사회 생활 하려다 보니 그때 돌아이 안되고 잘 참았어. 조금은 억울하지만 그 때 그러지 못한 나자신을 그만 책망하고 원망하자. 잘 참았다. 다음을 기약하자. 이제 내 자신에 대한 원망을 거두고 그런 저를 용서합니다. 제 자신을 향한 자비를 청합니다. 2021.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