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1 분노의 원인 나는 화난다. 다른 사람들의 말에 쓰러진다. 내가 자존감이 없다보니 자존심만 세우려 한건 아닐지.. 내뜻대로 안되면 나는 성질이 난다. 어떻게 나한테 그런말을 할 수 있지하며..차라리 표현이라도 하면 속이 시원한데 그럴거리도 안되고 사회생활을 하려니 꾹꾹 참아넘기니 마음 속에서 그 감정이 좀처럼 사그라 들지 않는다. 예수님께 여쭙자 나에게 질문하신다. 너는 얼마나 많이 나의 기대에 부응하며 살았느냐? 얼마나 부모님의 기대에 동료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살았냐?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에게 할당된 역할이 있다. 존재만으로 가치가 있는 존재들이다. 너를 위해 달콤한 말들 듣기좋은 말들만 하며 너의 교만이 하늘을 찌를 것이다. 그러니 각자의 존재의 역할을 받아들이고 너의 고통의 시간을 회개하고 승화하여라. 발전의 도.. 2021.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