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1 참 좋으신 예수님 주님 오늘 고통의 신비 묵주 기도를 드리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해봤어요. 저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고통스럽게 죽어 가신 당신!!! 지금 하늘 나라에서 저희를 지켜보시며 무슨 생각을 하실까 하고 말이에요. 저에게 일어나는 감정의 고난들 현실에서 부딪히는 역경들을 맞이하면서 예수님처럼 제 십자가를 지고 가야겠다 다짐도 해보며 살아왔어요. 그러다 보니 십자가는 무겁고 고통이 따르기에 아무리 기쁘게 지고 가리라 다짐해도 다시 제자리 걸음이었어요. 어떨땐 이 십자가를 주신건 당신이 아닌지 탓도 해보고요. 오늘 기도하며 주님이 저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셨으며 부활을 하셨으니 제가 저의 십자가라고 부르는 것이 과연 진짜 고통스런 십자가일까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고통의 십자가를 당연히 지고 간다라고 생각하니 .. 2021.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