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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 관계 진심으로 누군가를 대하는 나 그래서 아니다 싶으면 안보는 성격이다. 나와는 다른 아주 다른 사람들!!! 뒤에서 욕하고 또 친하게들 지내는 거보면 회사생활이란 생존을 위해 어쩔수 없이 그런척해야 하는 진심으로만은 대하기 힘든 곳이다 어쩌면 내가 외롭고 고독한게 나와는 다른 사람들을 내 방식대로 대하려다 보니 이해가 안되고 힘들었던 것 같다 마음을 열고 대해보려 하지만 그들은 나의 진심을 다해 대하는 모습을 보고 착하다 말하고 만만한 사람으로 본다. 나를 원해서가 아니라 각자의 필요에 따라 어울리는 것이다. 어찌보면 그러기에 이익을 추구하는 사회집단에서 문제를 안고서도 잘 굴러가는 것일거다. 뒤늦게야 사람들의 양면을 인식하게 됬다 마음을 열고 사랑 아니 거창하게 사랑하는 마음까지는 아니더라도 호의를 갖고 대.. 2021. 9. 18.
자유롭게 옷입을 자유 말이란 무엇일까? 사소한 말한마디 나는 얼마나 잘하고 있는걸까?? 칭찬하는 말 속에도 뼈가 있어 나를 찌른다 안그래도 살이 쪄서 무엇을 입을까 고민하며 누추해 보이지 않게 신경을 쓴다 나름 오늘 신경써서 입었는데 오늘 좀 좋아보이네요 하며 뒤에 들리는 소리는 다른 때 입고 다니는 것보다 오늘 그렇게 블라우스랑 입는게 더 낫다고 하는데. 마음이 기분이 상쾌하진 않다 그럼 그전에는 뚱뚱해서 별로였다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괜히 자격지심인지 신경이 쓰인다. 그전에 들었던 칭찬보다 지금 들은 말한마디가 거슬리고 그 말을 한 사람이 싫어진다. 내가 넘. 예민한걸까 ??라며 그전엔 나 자신을 공격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사회에서 무리속에서 살아가다보면 외부의 자극에서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 2021. 9. 18.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50,5-9ㄴ 5 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6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들에게 내 뺨을 내맡겼고 모욕과 수모를 받지 않으려고 내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다. 7 그러나 주 하느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니 나는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나는 내 얼굴을 차돌처럼 만든다. 나는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을 것임을 안다. 8 나를 의롭다 하시는 분께서 가까이 계시는데 누가 나에게 대적하려는가? 우리 함께 나서 보자. 누가 나의 소송 상대인가? 내게 다가와 보아라. 9 보라, 주 하느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는데 나를 단죄하는 자 누구인가? 2021. 9. 12.
참 귀한 나 퇴근 후 지하철에서 내리는데 유리문에 비친 나를 본다. 참 소중한 나 이렇게 귀한 나였구나 갑자기 나라는 사람이 존재함에 고맙고 내자신이 참 위대해 보였다. 참 귀하다고 느꼈다. 이런 감정은 무엇일까? 당연하게 움직여졌던 내 왼손을 바라보니 참 고마움이 느껴진다. 참 소중한 참 존귀한 나 나 스스로를 귀히 여기니 마음에 밉다고 담아둔 사람들조차 관대하게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2021.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