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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나 하나를 건전 인격을 만드는 것이 우리 민족을 건전하게 하는 유일한 길이다." 나 하나만은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느냐. 내 말을 들을 수있는 나를 먼저 새사람을 만들어놓아라. 그러하면 내가 잠자코 있어도 나를 보고 남이 본을 받으리라. 도산은 이렇게 말하였다. 그러므로 도산은 일찍 무슨 일이 잘못된 데 대하여 남을 원망하는 일이 없었다. 그는 생각하기를, 그가 원망하고 책망할 수 있는 사람이 오직 하나 있으니 그것은 곧 저라고 보았다. 도산 안창호 (이광수 지음) 2021. 9. 10.
당신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기에 모든 사람에게 자비하시고 그러나 당신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기에 모든 사람에게 자비하시고 사람들이 회개하도록 그들의 죄를 보아 넘겨 주십니다.(지혜서 11.23) 2021. 9. 10.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신 예수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내용 중 일부이다. ' 이 말은 아담처럼 선악과를 따먹지 않고 하느님의 명령에 순종했던 예수 그리스도를 칭송하는 것이었다.' 이문장을 읽는데 내마음에 알 수없는 울림이 있었다. 예수님은 완벽하신 분이기에 사람들의 시기와 무시도 이기고 완전한 분이기에 죄인도 용서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위의 문구를 읽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예수님도 유혹에 넘어가실 수 있는 나와 다름없는 인간이셨다. 그도 유혹이 두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하느님 아버지의 명령에 순종하셨기에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었다.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타인에 의해 많은 감정들이 내안에 생겨난다. 내 자신의 과거에 치유되지 않은 상처들이 트리거되어(자극되어) 괴로움으로 다가온다. 과거에 경험했던 무시,차별,.. 2021. 9. 10.
읽은 책 목록 <2021.09.01~12.31> 1.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 2. 토마스 아퀴나스의 세계관과 영성 3. 미국 어디까지 알고있니? 4. 매일 써봤니? 5. 회사말고 내 컨텐츠 6. 도산 안창호 2021.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