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이제 다른 사람의 시선 인정보다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만으로 온전히 만족하며
현실을 빋아들이고 살겠습니다.
지난 몇일 너무 힘들었네요
그럼에도 주님의 사랑 사람에 대한 관대함을 더 생각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제가 옳고 그름을 떠나 저 자신에게 일어나는 화 분노를 성경말씀으로 이성으로 제압했어요. 제 자신에 대한 배려보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 걱정하고요.
그러다보니 너무 힘들었어여 혼란스럽고..
상대에게 화를 풀면 그건 죄이지만 저에게 떠오르는 감정까지는 죄가 아니기에 저는 주님 안에서
올라오는 제 감정을 다루려 합니다.
그 분노가 화가 누군가에게 향해 제 2의 분노와 후회로 이어지지않도록 제 혀에 제갈을 물려주소서.
제 지친 몸과 마음 주님 손길로 성령의 손길로 치유해주소서.
주님 제 의견이 안받아들여진것은 상관없는데
사람들은 수동적으로 지켜보다가 무엇인가 제가 말한 것에 벌떼같이 몰려듭니다.
이제 사람들 수준에 맞춰 딱 그만큼만 하겠습니다.
인사 무례감, 반말, 호칭, 손짓 등등
제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내가 예민해서 반응한다라고 저를 자책해왔지만 진실은 그만큼 사람들은 상대에 대해 생각하고 배려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제 마음에 대한 배려만 생각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이러면 상대가 기분 나쁘겠지 .. 하며 신경 안쓰고 제 자신에게 주님이 주시는 평화에 기쁨을 두겠습니다.
그동안 저도 모르게 세상으로부터의 인정, 거기서 나오는 기쁨을 찾았습니다.
더이상 사람들의 무례함에 일희일비하지 않게 해주시고
저에게 주신 오늘 저에게 주어진 일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여 주소서.
마음아. 나야 그동안 많이 지쳤지? 더이상 사람들의 기분 비위 맞춰주지 말고 니가 마음가는대로 말하고 행동하고 살아가렴! 다른 사람이 너를 어떻게 보는지 그런 시선은 신경을 꺼버려. 너를 더 높게 본다고 니 가치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비난당한다고 니 존재 가치가 무너지는게 아니란다.
니가 무엇을 지키고 성실히 해나간다고 주님이 더 사랑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너니까 사랑하시는 거다.
너는 사랑받는 존재야.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으려 하지마
그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환대를 받지 못해도 너는 그냥 있는 그대로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란다.
그걸 알아보는 사람이 큰 상을 받는것이다.
그러니 이제 진짜 주님을 보거라. 너에 대한 그의 사랑을..
그걸 확신할 수 있다면 지금처럼 잦은 풍랑에도 휘청거리고 넘어지지 않으리..
나는 이제부터 사람들의 무례함에 더이상 상처받지 않기로 선택합니다. 주님 저에게 강복하여주소서!
주님 모든 일련의 사건이 일어나게 해주시고 통찰력을 주심에 감사하나이다.
주님의 이름은 찬미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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