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를 지적하고 인사를 받지않고 말로 기분나쁘게 하먄 나를 비난하는 것 같고 무시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괴롭다. 따질 만한 문제가 아니고 그러기에도 애매하면 더 미칠 것 같다. 인간답게 사회 생활하려면 그나마 품위와 체면은 지켜야 하기에…
오늘 묵주기도를 하면서 주님께서 보여주신
마음이다.
내가 항상 옳고 맞아야 내가 흠이 없는 사람이라야, 생각과 말과 행위로 완벽히 지적받지 않아야, 내 존재의 가치가 흔들림이 없고 존중받는 사람이라고 내가 무의식 중에 느끼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너는 그냥
있는 그대로 실수를 하던 일을 완벽히 잘하던 지적받지 않을 정도로 꼼꼼하던간에
그냥 그 자체로 굉장히
훌륭하게 창조된
존재이디. 그러니
다른 사람의 시선과 인정을 받을 필요 없다.
그러니 비난을 좀 받는다고 내가 잘못됬다고 지적 당해도 내 존재 가치에는 변함이 없다.
I am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
'Inspir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 어둠을 몰아낸다 (0) | 2021.12.11 |
---|---|
나는 나 (0) | 2021.11.25 |
십자가는 사랑이다 (0) | 2021.11.09 |
Catholic meditation (0) | 2021.11.06 |
받아들이기 (0) | 2021.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