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spiration57

끝이 어딘지를 알기에 삶이 기쁜일로만 가득차다고 자만하며 우쭐해 할 필요 없다. 자랑할 필요도 없고 삶이 힘들다 불평할 이유 없다. 이또한 지나감을 알기에 덤덤히 지낼수 있다 지금까지 여기까지 온 내자신을 그리고 하늘의 은총과 축복을 생각하면 두려울 게 없다. 이젠 내 자신을 믿으니까 모든 여정을 거치며 이곳에 서 있는 나 나를 이곳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이름은 찬미받으소서! 아멘 2023. 5. 10.
반박하고 따지기 애매할때 이불킥할 필요 없는 이유 가끔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으로 그 당시에는 감지 못했는데 지나고 나면 기분 나쁠 때가 있다. 하지만 따질수 없는 사건이라 말하면 돌아이 될 것 같아 말을 못 꺼내고 끙끙앓을 때가 있다. 이를테면 퇴근할때 모두한테 인사하는데 내 쪽은 보지않고 한다든가 , 주일 근무 후 퇴근시 '교회 가나봐요 가세요' 하는데 행실이 바르지도 않은게 무슨 교회냐며 나를 비난하는 목소리로 들린다. 따질수도 없다. 차라리 대놓고 비난하는거라면 바로 그 상황에서 화를 내고 내 뜻을 밝히기라도 할텐데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 제일 짜증나고 내 자신을 초라하게 한심하게 만든다. 모든 이에게서 이런 자극들이 오는 건 아니다. 어찌보면 과거에 말로 당한게 있다보니 상처를 준 사람들로부터 내 스스로 나를 방어하려 흠칫 하는것 같다. 성찰해본다.. 2023. 4. 16.
인생의 나침반 - 흔들릴때보기 그래 난 편향성이 있다 정서적 오류도 있고 내가 사랑하는 그리고 항상 나에게 잘해주는 배우자한테도 자극별로 감정이 요동치는데 그것을 허락하면서 동료들은 누가 전에 호의를 베풀었거나 좋은 말을 해준적이 있다면 그들로부터 태도나 말등등 자극으로 인한 부정적 감정조차 올라오는 것을 막는경향이 있다. 왜일까 봤더니 아마 그사람과의 관계가 틀어지는게 싫어서 올라오는 부정적 감정마저 억누르는 것임을 보게 됬다 내탓 죄책감을 방어기제 삼아 자기연민을 방어기제로 삼아서 말이다 특히 어색한 사이의 사람들 등등 겉으로는 잘지내고 싶은 마음은 없는 것 같았지만 내심 잘 지내고 싶었는지 개떡같이 짠 스케줄도 눈감아주고 했는데 아무짝에 쓸모없었다 배려를 해주면 오히려 상대는 나에게 배려를 안해준다 악마같은 여자는 무서운지들 온.. 2022. 11. 6.
괜찮은 사람 명상 중 과거의 상처와 지금 조직속에서 겪고 당하는 일들 고통 생각하니 나는 과연 괜찮은 사람일까 생각해본다 내가 좋지 않아 그럴 가치가 없어서 이런일들을 당하나 하고 생각한 것 같다 그러다 남들에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다 그럼 난 나자신에게 좋은 괜찮은 사람일까 생각해본다 내 자신의 가치가 의문이 드는 순간 내주변의 친구 도움준 사람들 가족들을 생각해본다 그리고 인간 하나하나 모두 나와 같은 보편적 생각들 상처들 안고 가리라 생각해본다 2022.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