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나는 나자신과 대면했다
아기를 지키려 노력했고 저 멀리 무서운 존재가 있는데 나는 당당히 맞선다.
무서웠지만...
그리고 내 아기를 어쩌지못해라고 맞서니 무섭지 않았던것 같다.
그 아이는 바로 울고 있는 나였던거 같다.
당당히 나의 부정성과 맞서고 그동안 나를 괴롭혔던 내안의 상처와 생각들,두려움을 정면으로 맞선 느낌이다.
저멀리 그존재가 서있는데 무서웠지만
앞으로 나가 그녀를 피하지 않고 당당히 맞섰다. 막상 대면하니 무섭지 않았다.
그리고 두번째 꿈에
나와 내동생 그리고 알수없는 여자 셋이 시장을 걸어가는데
사람들이 다 나보고 어쩜 그렇게 미인이냐고 그러는데
나는 진짜 내가 이쁜가 그러면서 기분이 나쁘지는 않고 신기해하는 꿈을 꾸었다.
어쩌면 무의식 속에 울고 있던 상처받은 아이가 이제는 괜찮다고 충분히 회복되어 이제는 울고 있는 자기를 돌아보지 않아도 된다고 내삶을 기쁘게 살아가라고 나에게 말해주는 것 같다.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다. 잘 버텨줘 고맙고 또 고마워.
이젠 너의 손을 놓아줄께. 쉴곳을 찾아 편안히 떠나렴. 너를 보내줄께. 하지만 너를 언제나 기억할거야.
안녕 잘지내렴
쓰담쓰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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