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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iration

I am that I am

by kimmyzzang 2022. 6. 4.

엑소더스 3: 14 I am who I am

주님이 나는 있는 나다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은 자신의 모습대로 인간을 만드셨으니 나도 내가 무슨 직업을 갖고 있던 어떤 옷을 입고 있던 사람들에게 추앙받던 멸시받던 사랑받던 외면당하던 기쁘던 슬프던 우울하던 행복하던지간에
내 존재는 변하지 않는다.

그동안 끊임없이 나를 무시하고 차별하는듯한 상사에 분노했다. 어제일도 그렇다. 의견을 물어보지도 않고 투명인간 취급당했다. 난
분개했다. 상관에게 꼰지를까 민원을 어디 넣어버릴까.. 하고 말이다. 처단하고 싶었다.
이 사건을 통해 내가 왜 분노하는지 그동안 파헤치지 못한 부분을 생각하게 됬고
느끼게 되었다.
막연히 그 상사에 대한 기대와 호의가 있었음을..
왜 그리 분노했는지도 알겠다. 내가 기대가 있었던 것이다. 아무일없이 그동안의 갈등이 해소된거 같았지만 그사람한테는 내가 싫었던 것이고 그렇게 나를 무시함으로써 안좋은 감정을 분노를 푸는 것이었다.
나에게 애정? 이 없음을 이번 사건에 알게 되었다.
나혼자만 아직 상사로써 그래도 존중과 나에 대한 관심이 좋은 마음이 조금은 그래도 있을줄 알았다. 내가 그렇게 퍼부어데었으니
그사람이 나를 무시하는 것도 당연하다.
이제서라도 깨달아 앞으로 나에게 관심과 기대 애정이 없는 상사가 나를 계속 무시하고 차별한다 하여도 나도 반응 안하고 그냥 무시당함에 화가 나지 않을 용기가 생긴다.
주님 일련의 사건을 저에게 허락하시어 통찰력을 쌓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라는 주님 말씀에 아멘 아멘 아멘!!!

사람들이 나에게 어떤  관심과 애정이 없고 나를 무시한다해도 내존재 위대한 주님의 딸 나의 가치는 손상이 되지 않음을 주가 나를 보호하심을 믿기에 무슨일이 닥쳐도 두렵지 않다.
이젠 무시당하고 외면당해도 낙심하지 않는 흥분하고 날뛰지 않는 연습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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