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4.10
그러므로 이제 내가 예로보암 집안에 재앙을 내리겠다. 예로보암에게 속한 사내는 종이든 자유인이든 이스라엘에서 잘라 버리겠다. 그리하여 똥거름을 말끔히 치우듯이 나는 예로보암 집안을 치워 버리겠다.
*
곧 치워질 똥거름 같은 인간들 때문에 고민안한다
상처 안받는다
그러나 말소리가 들리고 나쁜 냄새가 풍기면 거슬리고 화가 짜증이 일어남을 본다
그러나 곧 진정된다
화 찌증 일어남을 알아차리고 되뇌이면
된다
똥이 더럽지만 더럽다고 화 분노를 내지 않듯이 말이다
차분해지자 평정심을 갖자 하고 내 영혼에 속삭인다
어느새 평화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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